2000년 역사 브리티시 숏헤어 성격 유전병 무료분양

이번 글에서는 역사가 오래된 브리티시 숏헤어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목에서 적었듯이 알려진 역사로만 2,000년이 된 만큼 많은 사랑을 받아온 품종입니다. 어떤 성격을 가진 고양이인지 또 유전병은 어떤지도 정리해보며 브리티시 숏헤어를 입양할 계획이 있으신 분이라면 마지막에 무료분양 사이트 안내까지 정리해두었으니 끝까지 내용을 확인해주세요.

브리티시 숏헤어
둥글둥글하고 묵직한 느낌으로 건강하며 인기가 좋다.

브리티쉬 숏헤어 2,000년 역사

브리티쉬 숏헤어는 영국에서 2,000년 된 역사를 가지고 있는 품종이에요 독특한 특성을 발전 시켰다고 하는데 자세한 내용은 밑에 간략하게 정리해봤습니다.

약 2,000년 전으로 역사를 조금 거슬러 올라가야합니다. 현재의 영국 영토인 브리튼섬을 로마제국이 침략한 이후인데 이때 로마인들이 점령을 하면서 데려온 고양이들이 독자적으로 발전했다고 추정되고 있습니다. 첫 기록은 19세기에 나오는데 이때부터 조금씩 개량되어지고 브리티쉬 숏헤어라는 품종의 기준이 잡혔다고 합니다.

브리티시 숏헤어의 성격

브리티시 숏헤어는 사람들에게 많은 인기가 있는걸 증명하듯이 정말 온순하고 개냥이과 성격이 많은 품종이에요 당연한 말이겠지만 고양이들이 좋아할 기본적인 환경만 갖추어 준다면 아이들과도 잘 지낼 정도로 사교성도 좋고 차분한 성격을 지닌 고야이입니다. 때문에 각종 SNS들을 잘 살펴보면 다른 동물들과도 잘 지내는 모습들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습니다. 게다가 다른 고양이들과 비교했을따 조금 낮은 목소리를 가지고 있기도 해요.

활동량

둥글둥글한 얼굴형에 몸짓도 조금 굵직해보이는 듯한 이 품종은 활동량이 조금 낮은편이기도 하고 느긋~한 편이라 어찌보면 점잔은 선비가 생각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밤에 우다다를 안하는건 아니지만 뱅갈고양이라던가 활동량이 높은 고양이 품종들에 비하면 낮은 편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만약 자율급식으로 사료를 제공한다면 쉽게 비만이 될 수 있어서 제한급식과 함께 집사와 상호작용을 하는 사냥놀이와 다양한 먹이퍼즐 등을 통해서 활동량을 좀 높여주는게 좋습니다.

유전병

유전병에 취약한 품종들과 달리 대체적으로 건강한 편이기 때문에 비만만 조심한다면 병원비는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좋을 품정이지만 유전병 몇 가지는 주의해야 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 기초 건강 : 위에서 적었다시피 비만이 되기 쉽다는게 나름 유전적인 요인이라 적어보았습니다.
  • 심근비대증 : 호흡곤란과 심부전 등이 올 수 있는 병인데 주로 중형묘 이상의 품종들에게서 나타나는 유전병입니다.

고양이 품종 게시판을 통해서 다른 고양이들의 유전병들을 비교해보면 브리티쉬 숏헤어는 유전병이 있다고는 하지만 크게 우려할만한 품종은 아닙니다. 그래서 정기적인 건강검진만 받아본다면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고양이입니다.

가정에서 큰 브리티쉬 숏헤어 분양 사이트

인기있는 품종인 만큼 많은 분들이 반려묘로 선택해서 인지 각종 분양사이트에서 조금만 검색해보면 쉽게 찾을 수 있는 품종입니다. 고양이 무료분양 사이트 4곳을 정리해 두었으니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아래에서 확인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