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로 알아보는 샴고양이 특징

안녕하세요 고양이 품종에 대해서 알아보는 오늘의 글 주인공은 바로 샴고양이 입니다. 샴고양이들은 일명 개냥이라고 불릴 정도로 사람한테 애교도 많고 친근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 아이들이 많은데요 이번 글에서는 샴고양이 특징 4가지를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샴고양이 특징
얼굴에 우두운 털색이 특징이다.

샴고양이 특징, 성격

샴 고양이들은 얼굴과 귀가 어두운 색인데 반해 나머지 털 색들은 대체로 밝은 톤을 가지고 있는 외형을 가지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발과 꼬리도 속하는 아이들도 있는데요 조금더 정리해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애교가 많고 사회성이 좋음.
  • 느긋하기도 하지만 활동적임.
  • 많은 고양이 품종 중에서도 지능이 높은 편에 속함.
  • 강아지처럼 질투심이 있음.

간단하게 정리해봤지만 위의 4가지만 봐도 초보집사가 함께할 반려묘를 찾는다면 정말 최상위권에 속하는 성격을 가진 품종이 아닐까 싶습니다.

기원과 역사

이제 샴고양이는 어디서 왔을지 한번 간단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샴 고양이는 태국에서부터 온 고양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태국에선 ‘ไทยแมว’ (Thai cat)으로 불린다 하네요. 일명 왕족 고양이라고도 불리는데 조금 더 자세히 알아보자면 14세기경부터 기록이 있습니다. 태국 고문서인 타마라 마헤룻에 등장하는걸 보고 이때부터 샴 고양이 품종이 이어져 왔다고 합니다. 특이하면서도 귀티가 나는 외모 덕분일까 주로 태국 왕실이라던지 높은 귀족 계급에서 인기가 많았던걸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던 중 19세기 말에 서양으로 소개되면서 인기가 많아졌고 현재에 이르러서 표준화된 품종으로 인식됐습니다. 14세기때 모습과 지금의 모습은 약간의 차이가 있을거라 하는ㄴ데 지금은 더 길고 날씬한 몸매를 가진 쪽으로 품종 개량이 됐다고 해요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세련되어 지니 미래엔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궁금해집니다.

유전병

많은 고양이들이 품종 개량때문에 유전병이 있는 편이지만 샴의 경우 대체로 유전병으로부터 건강한편입니다. 하지만 고양이들이 가지고 있는 몇 가지 질환들이 있는데 짧게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호흡기 : 얼굴 구조적 특징 때문에 호흡기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색과 관련된 듯 유추해봅니다.
심장 : 샴 역시 많은 고양이들이 그렇듯 심근병증이 유전될 수 있습니다.
안과질환 : 흔하진 않지만 진행성 망막 위중증이라는 병이 생길 수 있는데 실명이 될 수 있는 질환입니다만 흔한 질병은 아닙니다.

수명

대체로 건강한 편으로 알려져있기 때문에 수명 역시 조금 긴편에 속하는 샴 고양이들인데요 평균 15년 전, 후로 알려져있는 공양이들이지만 샴은 조금 더 높은 수명을 가지고 있어요 물론 환경적인 요인이랑 주인과의 유대관계 속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지 않고 건강하게 생활을 해야 하는 점들이 있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