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글에서는 구조가 필요해보이는 길고양이를 만났을때 신고할 수 있는 기준과 길고양이 보호소에 대해서 알아보고 보호소는 지역별로 있는지, 종류가 어떻게 나뉘어져 있는지 등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신고가 필요한 분이시라면 이 글을 끝까지 읽어주세요.
길고양이 신고대상 기준
안타깝게도 다치거나 병들어보이는 모든 고양이들이 신고대상에 포함되지 않는게 현실입니다. 왜냐하면 개체수가 워낙많아 지자체별로 운영되고 있거나 민간보호단체에서도 수용할 수 있는 개체에 한계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신고 대상은 어떻게 될까요?
- 유실/유기된 고양이
- 학대를 받은 고양이
- 3개월령 이하의 고양이
다치거나 병든 길고양이 신고할수 있을까?
동물보호센터에 신고를 할 경우 다친 정도가 심할경우 최소한의 치료가 제공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결국 보호센터는 보호센터입니다. 동물 병원이 아니니 많은 치료가 이뤄질 수 없고 공고기간으로 알려진 10일 후에는 안락사가 진행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길고양이 보호소 센터 종류
일반적으로 크게 2종류라 볼 수 있습니다. 국가에서 지정된 동물보호센터가 있으며 이곳은 길고양이뿐만 아니라 모든 동물들이 포함이 됩니다. 또 하나는 민간 보호단체시설이 있습니다.
한국고양이보호협회 : https://www.catcare.or.kr/
한국고양이보호협회에서는 길고양이 구조문의를 받고 있으며 리본냥이 캠페인, 광복냥이 캠페인 등 고양이를 위한 다양한 호라동을 하고 있는 단체입니다.
한국동물보호협회 : http://www.koreananimals.or.kr/our_shelter
한국동물보호협회는 고양이 보호소와 개보호소로 나뉘어 운영되고 있는 단체입니다. 약 100여마리 이상의 고양이들이 쉼터에서 보호되고 있습니다.
지역별 동물보호센터 전화번호 및 신고번호 길고양이 보호소
아래의 링크를 통해 게시글을 확인하시면 서울부터 경기도, 전라도, 등 국내 주요도시별로 있는 160여개의 동물보호센터 전화번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제주도도 포함되어 있으니 신고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 링크를 확인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