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고양이 발바닥 젤리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젤리란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이 붙인 별명입니다. 말랑말랑한 촉감이 젤리와 비슷하다고 해서 지어졌는데 사람의 피부가 제각각인 것 처럼 고양이들도 발바닥의 색이 제각각입니다. 어떤 색깔의 젤리들이 있는지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발바닥 젤리](https://info-clod.com/wp-content/uploads/2024/02/고양이-발바닥-젤리-1-optimized.jpg)
고양이 발바닥 색깔 종류
핑크색
![고양이 핑크색 발바닥](https://info-clod.com/wp-content/uploads/2024/02/핑크색-고양이-발바닥-optimized.jpg)
일명 핑크젤리라 불리는 이 발바닥 색깔은 흰색털 고양이들에게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색깔입니다. 다른 털 색깔의 고양이 들은 치즈라 불리고 있는 노란 털색의 고양이와 턱시도라 불리는 검은색 고양이들에게서도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를 입양할 때 핑크색 발바닥인지 확인하고 입양을 결정하는 분들도 있을 정도로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발바닥입니다.
보라색
보라색 젤리는 포도젤리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주로 짙은 색깔을 가진 고양이들에게서 볼 수 있는데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색깔은 짙은 회색의 고양이들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아메리칸 숏헤어와 같은 품종이라던지, 코리안숏헤어 중 고등어라고 불리는 색깔을 가진 고양이들입니다.
검은색
검은색은 보라색 젤리와 마찬가지로 어둡고 짙은 색깔을 가진 고양이들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턱시도라고 불리는 검은색 고양이들과 러시안블루, 샴 고양이 들과 같은 짙은 색의 고양이 들입니다.
얼룩색
마지막으로 젤리 색이 핑크색과 검은색, 흰색 등 여러 색깔이 얼룩무늬처럼 섞여 있는 얼룩 젤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 색이 섞인 삼색이 고양이에게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삼색냥이들은 암컷일 확률이 90%가 넘어가는데 얼룩젤리도 같은 특징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고양이들마다 독특하고 개성 있는 발바닥 젤리 4가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고양이의 발바닥입니다. 많은 반려인들의 매력을 사로잡고 있으면서 쉽게 만지게 해주질 않아 그런지 더 끌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