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가지 색으로 알아보는 고양이 발바닥 젤리 종류

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고양이 발바닥 젤리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여기서 젤리란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이 붙인 별명입니다. 말랑말랑한 촉감이 젤리와 비슷하다고 해서 지어졌는데 사람의 피부가 제각각인 것 처럼 고양이들도 발바닥의 색이 제각각입니다. 어떤 색깔의 젤리들이 있는지 한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 발바닥 젤리

고양이 발바닥 색깔 종류

핑크색

고양이 핑크색 발바닥
일명 핑크젤리.

일명 핑크젤리라 불리는 이 발바닥 색깔은 흰색털 고양이들에게서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색깔입니다. 다른 털 색깔의 고양이 들은 치즈라 불리고 있는 노란 털색의 고양이와 턱시도라 불리는 검은색 고양이들에게서도 볼 수 있습니다. 고양이를 입양할 때 핑크색 발바닥인지 확인하고 입양을 결정하는 분들도 있을 정도로 너무나 예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가진 발바닥입니다.

보라색

보라색 젤리는 포도젤리라고도 불리고 있습니다. 주로 짙은 색깔을 가진 고양이들에게서 볼 수 있는데 가장 흔하게 볼 수 있는 색깔은 짙은 회색의 고양이들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아메리칸 숏헤어와 같은 품종이라던지, 코리안숏헤어 중 고등어라고 불리는 색깔을 가진 고양이들입니다.

검은색

검은색은 보라색 젤리와 마찬가지로 어둡고 짙은 색깔을 가진 고양이들에게서 볼 수 있습니다. 턱시도라고 불리는 검은색 고양이들과 러시안블루, 샴 고양이 들과 같은 짙은 색의 고양이 들입니다.

얼룩색

마지막으로 젤리 색이 핑크색과 검은색, 흰색 등 여러 색깔이 얼룩무늬처럼 섞여 있는 얼룩 젤리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러 색이 섞인 삼색이 고양이에게서 흔하게 볼 수 있습니다. 보통 삼색냥이들은 암컷일 확률이 90%가 넘어가는데 얼룩젤리도 같은 특징을 보이는 것 같습니다.

이렇게 고양이들마다 독특하고 개성 있는 발바닥 젤리 4가지에 대해서 알아봤습니다. 알면 알수록 매력적인 고양이의 발바닥입니다. 많은 반려인들의 매력을 사로잡고 있으면서 쉽게 만지게 해주질 않아 그런지 더 끌리게 되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