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이가 좋아하는 물그릇 특징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양이를 입양했거나 함께 생활중인 반려묘의 음수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는 집사님들이라면 음수량을 늘릴 수 있는 물그릇을 누구나 원하게 되실 텐데요 이 글을 끝까지 읽어보시면 어떤 물그릇을 선택해야 하는지 좋은 Tip을 얻어가실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좋아하는 물그릇 특징 5가지
소재 : 네이버, 쿠팡 등 각종 오픈마켓을 통해서 고양이 물그릇을 검색해보면 다양한 소재들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저렴한 플라스틱 소재부터, 스테인리스, 유리, 세라믹, 도자기 등등이 있는데 대부분 집에서도 이 소재들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구매하기 전 종류별로 물에 담아 어떤 소재를 선택해 물을 마시는지 테스트해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소재들 중 플라스틱 소재는 많은 수의사분들이 세균 번식 우려가 있어 추천하지 않고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위치 : 집에 물그릇이 1개~2개만 있는 경우가 생각보다 많습니다. 반려묘가 지나다니는 길목마다 물을 만날 수 있도록 배치해주는게 좋습니다.
높이 : 사료 그릇과 마찬가지로 바닥 보다는 고양이의 무릎 높이로 올라오는 위치가 좋습니다.
디자인 : 고양이들은 수염이 닿는것을 무척 싫어합니다. 때문에 물그릇에 물을 채울때는 되도록 가득 채워주시는게 좋고 물을 가득 채우지 않을 경우 그릇이 수염에 닿지 않는 디자인을 사용하는것이 좋습니다.
신선한 물 : 하루 1회만 갈아주는 물그릇 보다는 하루 2회 물을 갈아주는것이 좋습니다. 항상 신선한 물을 선호하는 고양이들이기 때문에 반나절만 지나도 먼지가 떠있는 물그릇 보다는 2회 갈아주는 물그릇을 더 선호하기 때문입니다.